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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고종 (사)나누우리, 사할린 영구귀국 동포돕기 자비나눔

편집부   
입력 : 2012-01-17  | 수정 : 2012-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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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고종 자비나눔실천도량 (사)나누우리(이사장 월운 스님)는 1월 10일 오전 10시 충남 천안시 동남구 청당동 2단지 버들마을 휴먼시아 주공APT 회관에서 사할린 영구귀국 동포돕기 자비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날 사할린 동포들에게 전달된 후원품은 백미 20kg 100포와 빵 100개 등이다.

나누우리 이사장 월운 스님은 "암울했던 일제강점기에 조국을 떠나 사할린에서 떠돌며 살다가 한국으로 영구 귀국해 힘들게 살아가는 50세대의 사할린 영구귀국 동포돕기 자비나눔 행사를 가졌다"며 "경기침체로 인해 지난해 보다는 다소 부족한 지원품이지만 여러분들의 살림에 작은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