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현 스님 세계3대인명사전 등재

편집부   
입력 : 2012-01-30  | 수정 : 2012-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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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대 한국음악과 교수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총장 김영종)는 1월 26일 "한국음악과 교수 법현 스님이 세계 3대 인명사전에 모두 등재됐다"고 밝혔다.

법현 스님은 ABI 미국인명정보(2012년), IBC 영국캠브리지국제인명센터(2011-2012년), 미국 마르퀴즈 후즈후 인명사전(2012)에 모두 등재됐다.

법현 스님은 "한국의 불교를 불교문화예술로 세계화시키고자 노력해 왔으며 이러한 활동들이 2009년 대한민국 중요무형문화재 제50호 영산재가 유네스코세계무형문화유산으로 등록되는데 밑거름이 된 점 등이 인정을 받은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법현 스님은 1974년 10월 봉원사에서 출가한 후 1995년 동국대학교에서 불교사학 석사학위와 원광대학교에서 종교학석사, 불교학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현재 동국대학교 한국음악과 교수, 중요무형문화재 제50호 영산재 이수자, 불교음악연구소장, 코리아나예술단장, 태고종 문화종무특보, 세계문화예술콘텐츠교류연맹이사장 등을 역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