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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건강검진 업무협약 체결

편집부   
입력 : 2012-02-29  | 수정 : 2012-0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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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대 일산병원·경기도

동국대학교 일산병원(병원장 채석래)과 경기도(도지사 김문수)는 2월 27일 건강검진을 받기 어려운 공공근로사업 근로자 등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이동건강검진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동국대 일산병원 외에 의정부 백병원과 21세기 우리의원이 3권역별로 나누어 지역공동체 2천명, 공공근로 1만명 등 1만2천여 명의 취약계층 일자리사업 참가자들에게 2월부터 11월까지 국민건강보험 7개 기본항목에 대해 건강검진을 실시할 예정이다.

일산병원측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경기 서북부지역에 근무하는 취약계층 공공근로자들이 의료기관에 방문해 검진을 받아야 하는 불편을 해소하고 근로자의 건강을 사전에 점검해 질환예방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