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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상문화강좌 ‘나를 찾는 학교’ 개강

편집부   
입력 : 2012-02-29  | 수정 : 2012-0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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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경소리

한국불교종단협의회 부설 ‘법음을 전하는 사람들의 모임 풍경소리’(이하 풍경소리)가 보살도의 실천을 통한 행복의 구현을 목표로 명상문화강좌 ‘나를 찾는 학교’를 개강한다.

1999년부터 13년 간 지하철과 철도, 학교 등에서 풍경소리 게시판을 통해 문서포교를 해온 풍경소리가 “시민들에 보다 필요한 것은 무엇인가를 고민하다가 ‘나를 찾는 학교’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나를 찾는 학교 커리큘럼은 명상과 심리학, 요가를 기반으로 하는 ‘솔개교실’과 풍경소리의 주요 콘텐츠인 글과 그림을 명상과 접목한 ‘글쓰기명상교실’ ‘마음그리기교실’, 어린이를 위한 ‘생태문화체험교실’ 등이 있다.

‘솔개교실’은 명상과 심리학, 요가를 토대로 몸과 마음의 상태와 흐름을 다스리고 자신의 삶의 주인이 되어 행복하게 살아가기 위한 청춘재생프로그램으로 성찰(조고각하), 변화(절차탁마), 적용(수처작주), 심화 마무리(입처개진) 등 4단계로 구성됐다.

‘글쓰기명상교실’은 인문학적 사고를 통해 나와 타인, 사회로부터 비롯되는 내면의 갈등을 글쓰기 방식으로 해소할 수 있도록 3개월 과정으로 마련됐다.

‘마음그리기교실’은 그림으로 마음수행을 이루며 동양화와 문인화를 통해 마음의 상태를 표현하고 삶의 성찰을 이뤄내는 것을 목표로 한다.

‘어린이 생태문화체험교실’은 올해부터 시행되는 전면 놀토를 이용해 미술관, 박물관, 궁궐 등 학교에서 부족한 경험과 체험을 바탕으로 포트폴리오를 작성하는 정서적 프로그램으로 마련됐다.

‘나를 찾는 학교’는 3월중 공개 무료강좌에 이어 4월 정식 개강할 예정이다.

문의 02-736-5583 홈페이지 www.pgsori.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