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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대, 인성·글쓰기 등 기초교양강화

편집부   
입력 : 2012-03-07  | 수정 : 2012-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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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의초빙교수 23명 임용

동국대학교(총장 김희옥)가 이번 학기부터 학생들의 인문학적 소양강화 및 글쓰기 훈련 등 기초교양교육 강화에 나선다.

동국대는 글쓰기 및 고전담당 강의초빙교수 23명을 3월 1일자로 신규임용하고, 이번 학기 기초교양강좌인 작문과 발표, 고전세미나강좌 및 강의교안, 교재개발 등에 참여시키기로 했다. 특히 고전세미나강좌는 학생들이 융복합적 소양을 키울 수 있도록 인문, 사회, 자연의 학문 계열별로 고전을 읽고 해석하는 강의 구성 및 학제적 주제를 설정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수강인원도 30명 내외로 최적화하고, 글쓰기 센터와 연계해 교과-비교과 지원프로그램도 시행한다.

동국대측은 "이번 강의초빙교수 임용을 통해 글쓰기와 고전 읽기를 통한 의사소통 능력배양과 비판적 사고 함양을 보다 체계화 시키고, 책임 있는 기초교육 완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