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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대, 대학청년고용센터 위탁운영

편집부   
입력 : 2012-03-07  | 수정 : 2012-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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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대학교 박정극 학술부총장은 2월 28일 오전 10시 교내 본관 커리어라운지에서 임무송 서울지방고용노동청장, 강석린 (주)커리어넷 대표와 함께 '대학청년고용센터' 위탁운영 체결식을 가졌다.

고용노동부가 주관하고 서울지방고용노동청이 시행하는 대학청년고용센터사업은 대학이 청년고용센터를 설치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면 고용노동부가 승인한 민간서비스기관에서 학교에 컨설턴트를 파견해 각종 취업지원서비스를 시행하는 것으로, 파견 컨설턴트의 인건비 80%를 고용노동부가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이에 따라 앞으로 동국대 본관 취업지원센터 내 커리어라운지Ⅰ과 사회과학관 3층 로비에 위치한 커리어라운지Ⅱ에 대학청년고용센터가 설치돼 세 명의 전문 컨설턴트들이 상주하면서 △저학년 직업진로지도서비스 △졸업예정자 및 기 졸업자의 취업 및 채용지원서비스 △정부 청년고용사업연계 등의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 이학노 동국대 미래인재개발원장은 "진로개발, 취업프로그램운영, 취업상담 등 학생들의 궁금증과 고민을 언제든지 전문가와 상담할 수 있게 됨으로써 보다 체계적인 취업지도가 가능해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