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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이드동국 지성콘서트 개강

편집부   
입력 : 2012-03-12  | 수정 : 2012-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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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대

동국대학교(총장 김희옥)는 3월부터 각계각층의 명사를 초청해 개최하는 'Pride DONGGUK지성콘서트' 교양강좌를 시작한다. 지난해에 이어 열리는 'Pride DONGGUK 지성콘서트'는 4개의 카테고리로 구성해 16주간 진행된다.

동국대 교양교육원(원장조상식)은 '창조적 변화, 어떻게 실천할 것인가?'란 주제를 갖고 '정치 낯설게 읽기', '청춘담론과 실천', '경계 허물기', '창조적 파괴' 등 4개 카테고리로 강좌를 세분화했다. 강좌는 일반적인 강의와는 다르게 강연과 대담형태로 이뤄지며 초청 인사들의 풍부한 경륜과 지식을 교감하는 시간으로 꾸며진다.

이번 'Pride Dongguk 지성콘서트'는 3월 11일 김종철 녹색평론 발행인을 시작으로 대중문화평론가, 언론인, 인간문화재, NGO관계자 등 총 10명의 인사들이 참여해 대학생들과 눈높이를 맞추며 다양한 각도에서 사회 문제를 바라보고 대안을 제시할 예정이다.

조상식 교양교육원 원장은 "올해는 청춘의 삶을 성찰하기 위한 구체적인 내용을 중심으로 주제를 설정했으며 이를 통해 대학생들의 꿈과 희망을 다시 되살리는 진지한 사유의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재우 기자 sanjuk@milgyonew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