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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대, 사우디 대학들과 학생교류 추진

편집부   
입력 : 2012-03-12  | 수정 : 2012-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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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대학교 김희옥 총장은 3월 9일 오후 3시 교내 본관 접견실에서 사우디문화원 투르키 파흐드 알아이야르(Turki Fahad Al-Ayyar) 원장을 만나 동국대와 사우디아라비아 소재 주요 대학간 교류협정 체결 및 교류사업 추진을 골자로 한 협정을 체결했다.

동국대 김희옥 총장은 "한국과 사우디아라비아 수교 50주년을 맞이해 국제관계 및 경제적 협력·교류가 활발해지고 있는 만큼 우리 대학과 사우디아라비아 대학간 학술 및 학생교환교류도 활발해지길 기대한다"며 "불교를 근본으로 설립된 동국대가 이슬람을 기반으로 한 사우디아라비아의 대학들과 교류하는 것은 학생들의 종교관과 세계관을 넓히는데 큰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