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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대 경주캠퍼스, 2012 대학정보공시 시범대학 선정

편집부   
입력 : 2012-03-12  | 수정 : 2012-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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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총장 김영종)가 서울소재 대학의 지방캠퍼스 중 유일하게 교육과학기술부 '2012년 대학정보공시 시범대학'으로 선정됐다.

대학정보공시는 교육과학기술부가 학생과 학부모, 산업체, 정부 등의 학교선택, 산학협력 및 전반적인 대학의 규모파악, 정책집행 시 합리적인 판단 등을 돕기 위해 대학의 주요 정보를 수요자의 관점에서 제공하도록 하는 제도이다.

2012년 시범대학은 공시항목 지침개발 및 시스템 개선사항 테스트 등의 의견제시와 대학알리미 개선에 필요한 대학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동국대 경주캠퍼스를 포함한 전국 4년제 대학 37곳과 전문대학 11곳이 선정됐다.

동국대 경주캠퍼스는 시범대학 운영기간인 올 3월부터 12월까지 2012 대학정보공시 양식 및 지침개발에 참여하고 대학정보공시 운영 관련 각종 전문가협의회에 참석해 의견을 제시하는 등의 활동을 하게 된다. 또 대학정보공시 관련 이슈 발생 시 대학 의견을 자문하는 역할도 수행하게 된다.

김진석 동국대 경주캠퍼스 경영평가실장은 "그동안 우리 대학이 정확하고 투명하게 대학정보공시를 해오고 있어 시범대학으로 선정된 것 같다"며 "시범대학으로서 대학정보공시 개선에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