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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묘광장서 자비릴레이 봉사

손범숙 기자   
입력 : 2001-05-07  | 수정 : 2001-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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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자원봉사연합회 불교자원봉사연합회(회장 성덕)가 부처님오신날을 맞아 서울 종로구 종묘시민광장에서 자비의 실천행을 펼쳐졌다. 소외된 노인들을 위한 다양한 자원봉사로 이뤄진 '자비릴레이 봉사'는 사천왕사, 방생선원, 국제워크캠프기구, 한국사진봉사회 등이 참여한 가운데 4월 28일 오전 10시부터 종묘시민광장을 찾은 노인들을 대상으로 이·미용 서비스와 영정사진 무료촬영을 실시했으며 29일에는 북한이탈주민 돕기 바자회가, 30일에는 수지침과 파스요법 봉사를 실시했다. 한편 자원봉사연합회는 4월 24일부터 30일까지 노인 및 실직자, 소년소녀가장, 실향민, 장애인 등 소외계층을 위한 '무차연등회'를 종묘시민광장에서 개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