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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립학교 장학금기증 잇달아

허미정 기자   
입력 : 2002-10-12  | 수정 : 2002-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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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각종 스승님과 신교도들의 종립학교 발전기금 및 장학금 기증이 줄을 잇고 있다. 보정심인당(주교 혜명·포항시 북구 대흥동) 금강회장 이상택 각자는 9월 24일 위덕대를 방문, 대학발전기금으로 1천만 원을 쾌척했다. 1999년 대학발전기금으로 500만원을 기증한바 있는 이상택 각자는 "종립대학의 발전이 곧 종단이 발전하는 길"이라며 "훌륭한 인재육성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는 말로 기증의 뜻을 밝혔다. 또 9월 26일에는 범찰심인당(포항시 북구 기북면 용기동) 상응혜 전수가 위덕대 밀교문화연구원 발전기금으로 300만원을 전달했다. 불승심인당(대구시 북구 침산2동) 주교 경혜 종사는 9월 30일 심인고등학교를 방문, 500만원의 장학금을 기증했다. 이 장학금은 불승심인당 신교도 고 복승낙 보살의 생전 유지에 따른 것이다. 희락심인당(주교 효암·대구시 중구 남산3동) 금강회는 10월 3일 실시된 총금강회 대구지부 한마음 체육대회 잉여금 중 일부금액인 500만원을 10월 7일 장학금으로 기증했다. 허미정 기자 hapum@milgyonew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