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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광수·정성욱관장 복지부장관 표창

손범숙 기자   
입력 : 2002-11-18  | 수정 : 2002-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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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동종합사회복지관 임광수 관장과 성북노인종합복지관 정성욱 관장이 11월 15일 서울여성플라자에서 개최되는 한국사회복지사협회 창립 35주년 기념행사에서 사회복지 발달에 기여한 공로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받는다. 임광수 관장은 낙동종합사회복지관이 개관한 1999년 3월부터 복지관 운영을 맡아오면서 주민들을 위한 활발한 복지사업을 펼쳐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며, 정성욱 관장은 성북노인종합복지관을 중심으로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과 복지사업을 펼쳐 노인복지 발전에 앞장서 온 공로다. 한편 창립 35주년을 맞은 한국사회복지사협회(회장 최성균)는 이날 창립 기념행사를 통해 정부포상수여를 비롯해 한국사회복지사협회 CI 및 캐릭터 공포식을 개최하고, 김융일 가톨릭대학교 사회복지대학원장을 비롯해 국제사회복지연맹 아태지역 회장, 미국사회복지사협회 회장 등 국내외 사회복지전문가가 참석한 제2회 사회복지사 국제포럼을 갖는다. 1967년 한국사회사업가협회로 출발한 한국사회복지사협회는 지난 35년 간 사회복지사의 권익옹호와 전문성 향상은 물론 우리나라의 사회복지 발전을 위해 힘써 왔다. 손범숙 기자 ogong@milgyonew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