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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인 대상 템플스테이 운영

이재우 기자   
입력 : 2002-12-14  | 수정 : 2002-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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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불교종단협의회 부설 법음을 전하는 사람들의 모임 '풍경소리'(대표 성운)는 내년부터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하는 사찰 템플스테이를 준비중이다. '나를 찾아 떠나는 여행'이란 주제로 불자가 아닌 순수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준비중인 사찰문화체험은 매주 토·일요일(1박 2일) 사찰에서 예불을 비롯해 참선, 다도, 발우공양 작법, 선무도, 포행, 선체조 등의 다양한 사찰문화를 접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개발해 지금까지 실행돼온 템플스테이와 차별화를 꾀한다는 계획이다. 이용성 사무국장은 "일반인들에게 불교를 자연스럽게 알리 수 있는 계기가 될 뿐만 아니라 사찰체험을 통해 불교를 바르게 이해할 수 있게 하기 위해 기획된 것"이라고 밝혔다. 이재우 기자 sanjuk@milgyonew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