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자리에서 김용삼 종무실장은 "요즘 같은 개인주의 사회에서 함께 하는 활동을 마련하는데 종교의 역할이 큰 것 같다"고 말했다. 이에 회정 정사는 "종교가 친목, 화합의 장이 되어야 한다.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소외된 이웃이 줄어들도록 관심을 가져야한다"고 했다.
새로 부임한 인사차 진각종 통리원을 찾은 김용삼 종무실장은 연천고등학교를 졸업하고 7급 공무원으로 공직에 들어가 문화체육관광부 예술국 전통예술과장, 국립국악원 국악진흥과장 등을 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