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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을 부처님처럼'

이재우 기자   
입력 : 2003-03-03  | 수정 : 2003-0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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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기 2547년 봉축표어와 동자승 캐릭터가 선정됐다. 조계종 봉축위원회(이하 봉축위)는 1월 23일부터 2월 6일까지 봉축표어를 공모한 결과 총 159개의 표어중 경기도 부천시의 강정윤씨가 응모한 '가족을 부처님처럼'을 올해의 봉축표어 당선작으로 선정, 발표하고 봉축 캐릭터로는 '연꽃을 든 동자승'을 선정했다. 봉축위는 "올해의 연등축제날이 어린이날 전날이고 부처님오신날은 어버이날과 같은 날인 점을 감안하여 가족과 부처님을 연관시킨 표어가 시의 적절했기 때문에 당선작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재우 기자 sanjuk@milgyonew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