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각종 통리원장 회정 정사는 4월 8일 통리원장실에서 김영배 성북구청장의 예방을 받고 환담을 나눴다.
이 자리에서 회정 정사는 “진각문화전승원이 종교시설 뿐만 아니라 지역주민들의 휴식처로서의 기능을 갖출려고 노력하고 있다”며 “이를 위해 앞으로 지하주차장을 넓혀 주차장과 공개공지를 개방해 공연, 편의시설을 갖추어 주민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에 김영배 성북구청장은 “이 지역 구민들에게 주차장이 부족한 실정에서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다면 성북구에서도 환영한다. 공개공지에 다양한 시설을 갖추는 것 또한 구민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성북구에서 최선을 다해 돕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