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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각종 야구단 JGO47'ers 준우승

편집부   
입력 : 2014-04-14  | 수정 : 2014-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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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불자야구대회

진각종 야구단 JGO47'ers(포티세브너스감독 홍창기)가 제2회 불자친선야구경기대회에서 준우승을 했다.

조계종 불암사 불일회 주관으로 413일 오전 11시 경기도 71사단  내 운동장에서 열린 야구대회는 진각종 JGO47'ers 야구단, 남양주 불암사 불일야구단, 원불교 강남교당 원티드 야구단, 울산 월봉사 샤프니스 야구단 등 4개팀이 출전해 토너먼트로 진행됐다.

지난대회 우승팀인 JGO47'ers는 예선전에서 원불교 강남교당 원티드를 188로 이긴 뒤, 결승전에서 불암사 불일야구단에게 4점차로 패해 아깝게 준우승을 차지했다. 3, 4위전에서는 원불교 강남교당 원티드가 7점차로 이겼다.

시상식에서 진각종 통리원장 회정 정사는 승패가 중요한 것이 아니고 같이 함께하는 것이 보람 있는 일인 것 같다내년에는 더 많은 팀들이 참석해 불자 야구대회가 활성화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조계종 호계원장 일면 스님은 이기고 지는 것을 떠나 야구를 통해 불자들의 신심을 단련하는 좋은 기회라고 말했다.

이날 대회에는 원불교 하태은 교무, 월봉사 주지 오심 스님 등이 참석해 시타를 한 뒤 경기를 지켜보며 선수들을 응원했다.

진기 63(2009)8월 창단된 JGO47'ers는 사회인야구리그 3(한강리그)에 소속돼 야구를 통해 심신단련과 수행을 하는 단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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