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 종단뉴스

여객선 실종자 무사 생환 서원 강도불사

편집부   
입력 : 2014-04-18  | 수정 : 2014-04-18
+ -

진각종, 4월17일부터 전국심인당서

진각종(통리원장 회정 정사)은 4월 16일 발생한 진도 여객선 침몰 참사와 관련해 전국심인당에서 ‘여객선 실종자 무사 생환 서원 강도불사’를 실시한다.

통리원장 회정 정사는 4월 17일 전국심인당을 비롯해 유관법인 등에 긴급 협조 공문을 보내 “진도 앞 바다에서 침몰사고를 당한 여객선 참사에 안타까움을 표하며 빠른 시간 내에 모두 안전하게 구조되기를 간절히 서원한다”면서 “오늘부터 전국심인당을 비롯해 유관기관(복지, 학교)법인 및 산하시설과 총금강회 등 전국신행단체, 종립학교 등에서 여객선 희생자들의 명복과 실종자들의 무사 생환 강도불사를 봉행하라”고 했다.

또한 여객선 실종자 무사 생환 서원 강도불사와 관련 전국민이 동참할 수 있도록 현수막을 설치하고, 스승과 신교도 대상으로 구호봉사단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진각종은 17일 총무부장 덕정 정사와 전라교구청장 원암 정사 등을 진도 현지로 파견해 상황을 살피는 한편 구조 등의 활동에 필요한 부분을 적극 협조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