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 일반

대구지하철 참사 애도문 발표

이재우 기자   
입력 : 2003-03-03  | 수정 : 2003-03-03
+ -
진각종, 조계종, 천태종 등 불교계 주요종단은 2월 18일 발생한 대구지하철 방화 참사로 인해 수백 명의 희생자가 발생한 사건과 관련해 애도문을 발표하고 영령들의 극락왕생과 부상자들의 쾌유를 기원했다. 진각종(통리원장 효암)은 2월 19일 "대구지하철 참사 희생자들의 왕생극락을 기원하고 유가족에게 애도의 뜻을 표하며 부상자들의 빠른 쾌유를 서원한다"는 애도의 뜻을 밝혔다. 조계종(총무원장 권한대행 선용)과 천태종(총무원장 운덕)도 이날 "유명을 달리한 영령들의 극락왕생과 부상자들의 빠른 쾌유를 기원한다"는 애도문을 발표했다. 이재우 기자 sanjuk@milgyonew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