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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처님 가르침 생활에서 실천하는 불자 되길”

편집부   
입력 : 2014-05-21  | 수정 : 2014-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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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불교협의회 여성부 진각종 방문

한일불교문화교류협의회 여성부(회장 백명숙) 불자 40여 명이 521일 오전 11시 진각종 총인원을 방문해 진각종을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2014년 춘계성지순례 차 진각종 총인원을 방문한 불자들은 탑주심인당 수요불사에 참여해 진각종 불사의식을 직접 체험해 보는 시간을 가진 후, 진각문화전승원을 둘러보고 통리원장 회정 정사, 교육원장 경당 정사 등과 차담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통리원장 회정 정사는 진각종은 생활속에서 부처님 법을 실천하는 생활불교이자 실천불교라며 현대인들은 경전을 읽고 공부하는 것에 그칠 것이 아니라, 부처님 가르침을 생활속에서 어떻게 실천할 수 있는가를 고민하는 불자다운 불자가 되어야 할 것이라고 전했다.

회정 정사는 이어 특히 오늘 여기를 찾아주신 여성부 여러분들은 가정에서부터 제대로 부처님의 가르침을 실천하다보면 가정이 화목해지고, 나아가 사회가 발전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일불교문화교류협의회 여성부 백명숙 회장은 한일불교문화교류협의회 여성부가 2005년 창립되어, 매년에 봄·가을 성지순례를 진행해왔는데 10여년 만에 진각종을 처음 방문하게 됐다오늘 불사에 참석해서 법문을 들으면서 그간 나 자신부터 이 부족하다는 것을 깨닫게 됐다고 말했다.

백 회장은 이어 오늘 이렇게 환대해 주셔서 정말 감사드리며 오늘 배우고 느낀 것들이 앞으로 살아가는데 큰 발판으로 삼을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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