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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문화상 수상

편집부   
입력 : 2014-05-27  | 수정 : 2014-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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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원심인당 신교도 우연 각자

홍원심인당(주교 범주 정사·경상북도 경주시 첨성로) 신교도 우연(한종환)각자가 제26회 경주시문화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문화·예술부문 수상자로 선정된 우연 각자는 미·협 경주지부 회원으로 1979넌 제1회 신라미술대전 입선, 32회 신라미술대전 초대작가상, 지난해 경주예술인상을 수상하고 후학 양성에 노력하는 등 지난 40여 년간 꾸준한 작품 활동과 지역의 서예문인화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우현 각자는 현재 위덕대학교 평생교육원 서예문인화반 주임교수에 재직 중이다.

경주시문화상은 경주시가 향토문화 창달과 지역사회개발 등 지역에 기여한 공로가 뚜렷한 사람을 매년 1회 발굴, 시상하는 상이다. 올해 경주시문화상은 문화·예술부문 한종환 씨, 교육·학술부문 최현재 씨, 사회·체육부문 윤의홍 씨에게 각각 돌아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