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각종 기획실장 겸 사회부장 호당 정사가 6월 11일 육군사관학교 화랑호국사(주지 법상 스님) 법당에서 열린 수요법회에서 ‘올바른 지휘관 상’을 주제로 법문을 했다.
300여명의 생도들이 참석한 법회에서 호당 정사는 “여러분들은 사관생도로서 장교가 되는 것도 중요하지만 내 인생이 어떻게 흘러가도록 해야 하는지 더 잘 알아야한다”며 “올바른 지휘관이 되어야 복되는 것이며 삶의 보람이 있고 존경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호당 정사는 또 “사관생도로서 올바른 군인이기 전에 인간이 되어야한다”며 “올바르지 않은 인간은 무능력하고 존경받지 못하는 지휘관이 될 수밖에 없다. 무엇이 먼저이고 근본인지 잘 아는 군인이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이날 법회에서는 진선여고 댄스동아리 걸스온탑이 댄스무대를 선보여 큰 호응을 얻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