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 종단뉴스

한국종교문화체험단 진각종 방문

편집부   
입력 : 2014-06-18  | 수정 : 2014-06-18
+ -

6월 18일~21일, 이웃종단 문화 체험

한국종교문화체험단 30여명이 618일 오전 11시 진각종을 방문해 탑주심인당을 참배하고, 진각문화전승원에서 진각종을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진각종 교육원장 경당 정사는 인사말을 통해 진각종은 재가불교, 실천불교를 내세우고 생활 가운데서 부처님의 가르침을 깨닫고 실천하는 종단이라며 진각종 뿐만아니라 다른 종단과 타 종교를 둘러보며 공부하고 느낀 것들이 앞으로 수행하고 살아가는데 큰 도움이 되리라 생각된다. 즐거운 일정이 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 진각종 기획실장 호당 정사가 진각종에 대해 소개하는 시간을 갖고, 진각문화전승원을 둘러보기도 했다.

한국불교종단협의회가 한국불교의 다양성을 이해하고, 종교간 교류를 통해 다종교 사회에서 이웃종교에 대한 이해와 종교평화를 위해 실시하고 있는 한국종교문화체험사업은 올해로 3회를 맞았다.

한국불교종단협의회 회원종단과 불교단체 실무자로 구성된 한국종교문화체험단은 618일부터 21일까지 34일동안 진각종을 비롯해 조계종 총무원, 월정사, 낙산사, 삼화사, 천태종 관문사, 정토회 등 불교계 대표종단과 단체, 천주교 명동성당과 성공회 서울대성당, 원불교 은덕문화원, 이슬람사원, 민속신앙 해신당 공원 등을 방문하여 종단별 특성과 조직운영, 이웃종교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의 시간을 갖는다.

img_8408.jpg

img_8441.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