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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수련회 ‘신라역사캠프’ 열린다

편집부   
입력 : 2014-07-10  | 수정 : 2014-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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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로자나청소년협회, 7월 28∼31일 경주서

진각종이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 신라역사캠프728일부터 31일까지 34일 동안 위덕대학교와 경주일대에서 열린다.

전국 청소년을 대상으로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진각종의 미래인 청소년들에게 종단의 가치가 반영된 다양한 교육 및 프로그램을 통해 진언행자로서의 기초를 다지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올해로 두 번째 열리는 신라역사캠프는 법우애를 만들고, 키우고, 나누는 시간으로 꾸며진다. 포크댄스와 지도자들의 공연, 레크리에이션 시간을 통해 캠프 분위기를 향상시키고 법우애를 만드는 한편, 경구 암송과제 등 조별 미션수행 프로그램으로 종단관련 기본교육과 함께 법우애를 키울 수 있는 팀웍훈련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또 캠프를 통해 배운 서원가와 율동 및 다양한 형태의 조별·개인별 장기 발표시간으로 법우애를 나눌 예정이다.

이밖에도 삼밀수행 및 명상으로 자성찾기’, ‘인연의 고리 마라톤등을 통해 수행과 인연의 의미를 생각해 보는 시간은 물론 풍등만들기, 신라문화체험 등 다양한 체험활동과 대동제, 체육활동, 물놀이 등을 통해 일상에서 쌓인 스트레스를 푸는 시간도 마련된다.

진각종은 전국의 법우들과의 화합과 소통을 활성화시키고 신행생활에 도움을 주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