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각종 옥정심인당 부설 안동진각불교대학(학장 도경 정사·경북 안동시 태사길 41)이 6월 28일 경주일원에서 불적답사를 가졌다.
승원심인당 주교 승명 정사(주임교수)의 안내로 진행된 불적답사는 경주박물관, 대릉원, 첨성대, 불국사, 석굴암 및 양동마을 등을 다녀왔다.
불교대학 재무를 맡고 있는 직심정(옥정심인당 금강회장) 보살은 “작은 심인당에서 불교대학이 열리고 불적답사까지 가게 되어 기쁘고 행복한 마음”이라며 “종조님과 스승님들의 은혜 덕분에 이런 기회가 생겨서 감사하다”고 전했다.
1기 학생인 김수진(안동 라이온스클럽 총무) 각자는 “불교대학에서 공부하고 완전히 새사람이 되었다”면서 “수업시간에 불교문화를 먼저 공부하고 본 경주의 문화유적은 이전에 본 모습과는 완전히 달랐다. 정말 우리 선조들의 지혜에 감탄하였으며 자랑스런 후손이 되겠다고 다짐했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