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 종단뉴스

성북구와 지역발전을 위한 MOU 체결

편집부   
입력 : 2014-08-12  | 수정 : 2014-08-12
+ -

진각종

진각종(통리원장 회정 정사)과 성북구청(구청장 김영배)은 8월 11일 오후 4시 통리원장실에서  성북구 지역 발전을 위한 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을 통해 진각종은 총인원 성역화 불사에 따라 건립 예정인 공간 일부를 성북구 지역발전을 위해 제공할 예정이다. 양 기관은 건물 위치나 규모, 시점 등 구체적인 내용은 향후 상호 협의를 통해 결정하기로 했다. 성북구는 종단으로부터 임대받는 공간에 지역주민들을 위한 도서관으로 활용하는 계획을 갖고 있다.

협약식에서 회정 정사는 “지역 주민들에게 개방할 수 있어 기쁘다”면서 “공개공지 또한 빠른 시일 내에 편의시설을 갖추어 주민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김영배 성북구청장은 “성북구민들의 편의시설 공간을 제공해주셔서 감사하다”고 전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총무부장 덕정 정사, 기획실장 겸 사회부장 호당 정사 등이 배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