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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수·위덕심인당 본존장엄가지불사

편집부   
입력 : 2014-09-22  | 수정 : 2014-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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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각종

진각종 전라교구 항수심인당(주교 지명 정사·전북 전주시 완산구 공북로 66-1)과 포항교구 위덕심인당(주교 학봉 정사·경북 포항시 남구 구룡포읍 구룡포길73-10) 본존장엄가지불사가 9월 18일과 19일 각각 봉행됐다.

교무부장 법경 정사의 인례로 봉행된 본존장엄가지불사는 제막, 정공 및 헌화, 오불예참, 본존가지관정, 본존육자진언, 본존육자진언의 공덕, 오대서원, 유가삼밀, 축가, 반야심경, 회향발원, 주교인사 등의 순으로 봉행됐다.

본존장엄가지는 금강아사리(성초 총인예하)와 교법아사리(경당 교육원장), 행법아사리(회정 통리원장)가 증명했다. 금강아사리인 성초 총인예하는 왼손을 본존에 얹고 오른손으로 금강권해 ‘옴마니반메훔’을 세 번 부르며 본존을 가지했다.

이날 항수심인당 주교 지명 정사는 인사말을 통해 “본존장엄가지불사를 계기로 전주지역 교화활성화와 종단발전에 일익을 담당할 수 있도록 노력정진하겠다”고 말했다.

위덕심인당 주교 학봉 정사도 “심인당 교화활성화와 포항교구 발전, 나아가 진각종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일성화, 지명혜 전수 등 원로스승들과 현정원장 회성 정사, 대구교구청장 정효 정사, 부산교구청장 효원 정사, 경주교구청장 범주 정사, 포항교구청장 능원 정사, 전라교구청장 원암 정사, 통리원 총무부장 덕정 정사, 교구 지부장 및 신교도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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