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 금산사 대장전

밀교신문   
입력 : 2019-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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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 금산사는 백제 법왕 때 창건된 사찰로 전해지고 있다. 금산사 대장전은 조선 후기인 1635년 다시 지은 것으로 전해지고 있으며, 원래는 미륵전 앞뜰에 세워 불경을 보관하던 건물이었다. 이후 1992년 현재의 위치로 옮겨 지어 불상을 봉안하여 법당 역할을 하도록 했다. 대장전은 정면 3, 측면 3칸의 건물로 지붕의 형태는 팔작지붕이다. 건물 내부 천정은 우물천정인데, 그곳에 연화문을 새기고 육자진언을 새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