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 통도사 관음전

밀교신문   
입력 : 2020-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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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 통도사는 신라 선덕녀왕 때 자장율사가 창건하였으며, 우리나라 3대 사찰 중에 하나로 불보사찰이다. 통도사 관음전은 통도사의 중로전에 있는 3개의 법당 중 하나로 남향하고 있으며, 그 뒤로 용화전과 대적광전이 있다. 관음전은 1749년 용암대사가 창건하였으며, 그 이후 여러 번의 중수를 거쳐 오늘에 이르고 있다. 이 건물은 정면 3, 측면 3칸 규모로 지붕은 팔작지붕이며, 다포양식을 취하고 있다. 관음전 내부의 공포부와 천정의 우물반자에 육자진언이 새겨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