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례 화엄사 명부전

밀교신문   
입력 : 2020-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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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 화엄사는 신라시대 창건된 대찰로 석탑과 석등을 비롯하여 신라말기 건립된 많은 석조유물들이 유존되어 있는 대표적인 사찰이다. 화엄사는 대웅전과 각황전을 비롯하여 조선후기 중건되거나 중수된 다수의 건물들이 전해지고 있다. 현재 명부전은 대웅전 옆에 위치하고 있는 건물로 지장보살상과 십왕상 등을 봉안하고 있다. 이 건물은 정면 5칸의 맞배지붕 건물로 내부 외곽에 목판으로 지붕을 구성하고 그 표면에 육자진언을 배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