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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재누리, ‘해피산타 프로젝트’ 통해 1천만원 후원 받아

밀교신문   
입력 : 2022-0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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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주택건설협회 서울시회·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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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부모부자가족복지시설 선재누리(원장 최삼열·이하 선재누리)가  대한주택건설협회 서울특별시회와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의 후원을 통해 시설운영 및 입주민을 위한 물품을 구비했다.

 

대한주택건설협회 서울특별시회는 아동관련 시설에 따뜻한 사랑의 마음을 나누고자 서울특별시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물품구입비를 지원하는 ‘해피산타 프로젝트’ 사업을 통해 선재누리 시설에 입주하여 생활하고 있는 아동이 조금이라도 나은 환경에서 학업을 이루며 쾌적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후원금 1천만원을 전달했다. 

 

선재누리는 이번 후원을 통해 입주 아동을 위한 교육용 PC 및 컬러프린터기와 다양한 복지 프로그램에 활용되는 노트북 등을 구비 하였으며, 입주 가족이 보다 깨끗한 환경에서 생활 할 수 있도록 공용 세탁기와 스팀청소기 및 생활실 내 비치되어 있는 공기청정기 필터 등을 마련했다. 

 

회원사를 대표해 후원금을 전달한 대한주택건설협회 서울특별시회 박영호 회장은 “사회적으로 모두 어려운 시기이지만 더불어 사는 따뜻한 세상을 만들어 가는 일은 언제나 기쁜 일”이라며 “힘든 시기에 사회적 나눔이 왜 중요한지, 그리고 그 나눔을 통해 얻는 가치와 즐거움이 받는 기쁨보다 크다고 하며 뜻을 함께 모아준 회원사 및 협회 관계자, 그리고 서울특별시사회복지협의회 관계자 분들께도 감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서울특별시사회복지협의회 전명수 사무총장은 “코로나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사회의 소외계층을 위해 후원을 결정해 주신 관계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서울특별시사회복지협의회는 앞으로도 여러 기업과 단체 등 후원에 뜻있는 많은 사람들과 소통하고 사랑의 온정이 이어질 수 있도록 다양한 후원사업을 연구하고 계획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선재누리 원장 최삼열 원장은 “이번 후원을 통해 시설 아동과 입주자, 그리고 복지사업 운영에 꼭 필요했던 물품을 지원받아 소중하고 의미 있게 활용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며 “대한주택건설협회 서울특별시회와 서울특별시사회복지협의회에 관계자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김보배 기자 84bebe@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