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 일반

불자대상에 최민정·함종한·구자욱·박대섭·스롱 피아비 선정

밀교신문   
입력 : 2022-04-27 
+ -

부처님오신날 봉축법요식서 시상


불자대상.jpg
(왼쪽부터) 최민정, 함종한, 구자욱, 박대섭, 스롱 피아비 불자

 

조계종 불자대상 선정위원회(위원장 원행 스님)는 4월 21일 회의를 열고, 불자대상 수상자로 최민정(쇼트트랙 국가대표 선수), 함종한(헌정정각동우회 회장), 구자욱(프로야구 선수), 박대섭(국군예비역불자연합회 회장), 스롱 피아비(프로당구 선수)를 선정했다.

 

최민정 불자는 동계올림픽, 세계선수권대회 등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있으며, 전 세계에 대한민국의 위상을 드높였다. 

 

함종한 불자는 3선 국회의원과 강원도지사로 봉직하며 일평생을 국가의 발전과 국민들의 안녕을 위해 진력하였고, 한국스카우트연맹 총재 및 한국청소년단체협의회 회장을 역임하면서 우리나라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들의 참된 성장을 돕는데도 크게 기여했다. 

 

구자욱 불자는 삼성라이온즈의 대표선수로 다양한 이웃들을 위해 부처님의 자비 나눔의 정신을 꾸준히 실천했다. 

 

박대섭 불자는 육군사관학교 35기로 임관하여 제57보병사단장, 국군복지단장. 국방부 인사복지실장 등 야전과 정책부서 주요 직위에서 확고한 국방대비태세 확립을 통해 국가안보를 위해 헌신적으로 기여했다. 

 

스롱 피아비 불자는 항상 부처님의 가르침을 생활 속에서 실천해오는 캄보디아 국적의 프로당구 선수로, 스포츠가 열악한 캄보디아 국민들에게 ‘할 수 있다’는 희망을 주는 국민스타로 자리매김하였으며, 우리사회의 다문화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고, 적극적으로 자비나눔을 실천해오고 있다. 

 

불자대상 시상식은 5월 8일 오전 10시 조계사에서 봉행되는 ‘부처님오신날 봉축 법요식’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김보배 기자 84bebe@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