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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태종, 상월원각대조사 열반 48주기 다례법회 봉행

밀교신문   
입력 : 2022-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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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원 스님 “법화행자의 삶 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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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태종(총무원장 무원 스님)527일 오전 1030분 단양 구인사 광명전에서 상월원각대조사 제48주기 열반다례법회를 봉행했다.

 

열반다례법회에는 천태종 종정 도용 스님, 총무원장 무원 스님, 진각종 통리원장 도진 정사(종단협 차석부회장), 김대현 문체부 종무실장, 이시종 충북도지사, 엄태영 제천·단양 국회의원 등이 참석했다.

 

이날 총무원장 무원 스님은 추모사에서 이 시대의 큰 스승이신 상월원각대조사님의 제48주기 열반대재를 봉행하며, 소백산 연화성지에 핀 법화와 대조사님께서 일깨워주신 시대 보살의 정신과 가르침을 되새겨 본다새로운 시대의 새로운 불교를 주창하셨던 대조사님의 원력을 받들어, 종단의 발전은 물론 국가와 인류의 행복을 위해 대승의 교설을 바르게 배우고, 바르게 실천할 것을 다짐하자고 강조했다.

 

이어 한국불교종단협의회장 원행 스님(조계종 총무원장)은 차석부회장 도진 정사(진각종 통리원장)가 대독한 추도사를 통해 천태종이 늘 강조하는 3대 지표는 현대사회의 실천 불교에 모범이 되고 있다상월원각대조사 열반 48주기를 기리는 이 법석의 인연 공덕도 불국정토를 이루는 공덕이 될 것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박보균 문화체육관광부 장관(김대현 종무실장 대독), 이시종 충북도지사, 엄태영 제천·단양 국회의원도 추도사를 통해 상월원각대조사 열반 48주기를 기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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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인사=이재우 기자 san1080@nat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