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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라선원 불교 명상반 수강생 모집

밀교신문   
입력 : 2022-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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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2일부터 2개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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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영화 선사의 한국 내 2번째 도량인 분당 보라선원에서 불교 명상반 수강생을 모집한다. 

 

보라선원 불교 명상반은 7월 2일부터 2개월간 매주 토요일 오전 9시부터 10시까지 진행되며, 나이, 종교, 인종에 상관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가비는 전액 무료이며, 영화 선사의 첫 한국인 제자이자 미국 위산사에서 출가한 현안 스님이 지도한다.

 

미국 위앙종 스타일의 명상법인 ‘찬 메디테이션’은 선정의 힘이라 불리는 집중력을 효과적이고 빠르게 늘려주며, 서양 문화와 교육에 익숙한 현대인들을 위해서 전통적 불교 명상법을 좀 더 자세하고 이해하기 쉽게 설명한다. 보라선원 명상반은 각 개인의 문제와 상황에 맞춰서 개별적인 지도를 하면서, 참여자들의 지속적인 발전과 향상에 초점을 둔다. 

 

지도법사 현안 스님은 출가 전부터 영화 스님을 스승으로 선과 대승법을 수행했으며, 매년 선칠에 참여해왔다. 2015년부터 미국에서 명상반을 이끌며 명상을 지도했으며, 2019년 미국 위산사에서 출가했다. 저서로는 ‘보물산에 갔다 빈손으로 오다(2021, 어의운하)’가 있다. 문의 031-714-5171 

 

김보배 기자 84bebe@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