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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흥원, 미산 스님·김은미 교수 초청 ‘화요 열린 강좌’

밀교신문   
입력 : 2022-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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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19일, 서울 다보빌딩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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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대한불교진흥원(이사장 이한구)은 카이스트 명상과학연구소장 미산 스님과 명상과학연구소 김은미 교수를 초청해 ‘7월 화요 열린 강좌’를 개최한다.

 

7월 19일 오후 7시 서울 다보빌딩 3층 다보원에서 열리는 이번 강좌는 ‘명상 과연 명약일까?’를 주제로 어떻게 해야 명상의 최대 효과를 끌어날 수 있을지 들어보는 시간을 갖는다. 

 

강사로 나서는 미산 스님은 1972년 백양사에서 출가하여 봉암사, 백양사 운문선원 등에서 간화선 수행을, 인도와 미얀마에서 초기불교 명상 수행을 했다. 동국대 선학과, 인도 뿌나 대학 석사를 거쳐 옥스퍼드대학교에서 철학 박사 학위를 받았으며, 주요저서로는 ‘미산 스님의 초기 경전 강의’ 등이 있다. 

 

김은미 교수는 카이스트 화학과를 졸업하고, 대학원에서 IT경영학 석사를, 서울불교대학원대학에서 심신통합치유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브라운 의과대학과 하버드 의과대학 명상과학연구소에서 연구원으로 활동했으며, 마음챙김에 기반한 스트레스 완화 프로그램(MBSR) 등 명상 지도자 자격증을 수료했다. 

 

김보배 기자 84bebe@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