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계종 포교원(포교원장 범해 스님)은 7월부터 10월까지 전국 사찰과 단체 12곳에서 ‘2022년 청소년 마음등불’ 사업을 시행한다.

포교원 측은 “청소년 마음등불 사업은 청소년들이 일상의 공간에서 잠시 벗어나 또래 친구들과 함께 명상과 대화를 통해 몸과 마음의 안정을 유지하는 방법을 익히고 스스로 해결하는 힘을 발견하여 청소년기의 불안과 스트레스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자 마련했다”고 전했다.

‘청소년 마음등불’ 프로그램 시행 사찰과 단체는 부산 관음사, 부산 내원정사, 부산 미타선원, 충북 광명선원, 경기 봉인사, 서울 통담선원, 관음선원 울산 정도사, 전남 봉불사, 목우선원 서산·화순·대구·광주·서울센터, 경기 꿈의학교, 컨벤션고등학교, 동신중학교, 안성문화원, 경기 마인드힐링 명상상담센터, 목포 영화중학교, 진도 지산중학교 등이다.

이재우 기자 san1080@nat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