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 일반

한국전쟁 당시 스님·불자 인명피해 조사 진행

밀교신문   
입력 : 2022-07-19 
+ -

조계종 사회부

조계종 총무원 사회부는 한국전쟁 당시 스님과 불자들의 인명피해 조사를 진행한다.

 

총무원 사회부는 전국의 조계종 사찰에 공문을 보내 한국전쟁 기간 중 사찰과 인근 지역에서 북한군(빨치산 포함), 국군, 경찰, 기타(가해자 미상) 등에 의해 학살된 스님과 불자들에 대한 피해 자료를 819일까지 취합할 예정이다.

 

사회부는 진실화해를 위한 과거사정리위원회가 한국전쟁 전후 종교인 학살사건에 대한 피해 진실규명을 위해 2022년부터 직권조사를 결정하였고, 위원회의 요청에 따라 조계종 총무원은 불교계 내 피해조사를 진행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재우 기자 san1080@nat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