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불교문화교류협의회(이사장 호명 스님·이하 한일불교)는 7월 20일 오후 한일불교 회의실에서 제1차 상임이사회를 열고 임원 변경의 건을 다뤄 천태종 총무원장 무원 스님, 관음종 총무원장 법명 스님, 미륵종 총무원장 고봉 스님, 법화종 총무원장 관효 스님, 천태종 총무부장 갈수 스님을 새로 선출했다.

이어 이사회는 올해 개최 예정이던 제40차 한일불교문화교류대회와 제15차 한일불교여성교류대회를 내년으로 연기하고, 제1차 청소년교류대회는 취소했다. 또, 관음종 종정 홍파 스님에 대한 고문 추대의 건은 이월시켰다. 

이재우 기자 san1080@nat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