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불교선리연구원(원장 법진 스님)은 10월 12일 오전 한국불교근대문화기념관 2층 법당에서 ‘호암당 인환 대종사 4주기 추모다례’를 봉행했다.
이날 한국불교선리연구원장 법진 스님은 추모 다례 인사말에서 “호암당 인환 대종사께서는 2005년 한국불교선리연구원이 개원한 이후 연구원 고문을 흔쾌히 맡아주시고, 연구원이 주최한 학술대회에 늘 참석하시어 좌장으로서 학술대회를 원만하게 이끌어 주셨다”며 “큰스님께서 입적하신 뒤 제가 좌장을 맡아 학술대회를 이끌어보니 큰스님의 빈자리가 더욱 절실히 느껴진다”고 말했다.
이재우 기자 san1080@nat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