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불교종단협의회는 11월 3일 오후 서울광장에 마련된 이태원 참사 희생자 합동분향소를 찾았다.
한국불교종단협의회 수석부회장 천태종 총무원장 무원 스님과 차석부회장 진각종 통리원장 도진 정사, 관음종 총무원장 법명 스님, 태고종 총무원장 호명 스님, 총지종 통리원장 우인 정사 등 10여개 종단 대표 스님들은 헌화 및 훈향, 삼귀의례·반야심경·아미타불 정근을 하며 희생자들의 극락왕생을 발원하고, 부상자들의 쾌유를 빌었다.
김보배 기자 84bebe@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