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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대공감사업 ‘노리터-가치있게 같이놀자’ 진행

밀교신문   
입력 : 2022-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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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노인종합복지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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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태종 강북노인종합복지관(관장 일지 스님)은 서울시의 지원으로 올해 7월부터 지역 내 청소년과 어르신이 함께 상호작용으로 세대 간 이해도 향상 및 노인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형성하기 위한 어르신에 대한 인식개선 및 세대공감사업 ‘공감-이음’을 운영하고 있다. 

 

복지관은 이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강북구 내 유휴공간을 활용하여 지역주민과 어르신이 문화를 공유하고 지역사회 인식을 조사하는 장을 마련하고 ‘노리터-가치있게 같이놀자’를 진행하고 있다. 노리터에서는 세대 간 문화공유를 위한 공예체험(양말목, 키링만들기), 전통놀이(공기, 제기차기 등) 그리고 캠페인(노인인식개선, 환경캠페인)이 진행되고 있으며, 평균 150명의 지역주민들이 방문하여 세대 간 소통을 증진하는 교류의 장이 되고 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지역주민들은 “어르신들이 키링을 만드는 것이 신기하기도 하고, 함께 할 수 있어서 즐거웠다”고 전했다.

 

김보배 기자 84bebe@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