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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경제자유구역청과 외국인 템플스테이 진행

밀교신문   
입력 : 2022-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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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9일~10일, 마곡사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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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불교문화사업단(단장 원명 스님·이하 문화사업단)은 11월 9일부터 10일까지 공주 마곡사에서 인천 거주 주한 외국인 10명을 대상으로 템플스테이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인천경제자유구역청과 연계하여 주한 외국인에게 한국의 전통불교 문화를 소개하고 체험할 수 있도록 스님과의 차담, 모닥불 명상, 타종체험, 한국기와문화관 관람 등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템플스테이 참가자는 “한국의 불교문화를 체험할 수 있어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특히 스님과의 차담, 저녁과 새벽에 고요함 속에 진행된 예불을 통해 마음의 편암함을 느꼈다”고 소감을 밝혔다.

 

문화사업단장 원명 스님은 “앞으로 다양한 기관들과 연계하여 많은 주한 외국인들에게 한국의 불교문화를 소개하고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주고자 한다”고 전했다. 

 

김보배 기자 84bebe@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