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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음종, 일본 죠세이탄광 수몰 80주기 위령재 개최

밀교신문   
입력 : 2022-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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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야마구치현 우베시

관음종(총무원장 법명 스님)1127일부터 30일까지 일본 야마구치현 우베시에서 일제강점기 죠세이탄광 수몰 80주기 위령재를 개최한다,

 

관음종은 1117일 보도자료를 통해 일본 조세이 해저탄광 수몰사고 80주기를 맞아 영산 홍파 종정을 증명으로 하고 총무원장을 단장으로 하는 66명의 추모단을 구성해 1127일부터 30일까지 일정으로 일본 야마구치현 우베시에서 위령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조세이탄광은 1914년부터 석탄을 생산하기 시작한 해저탄광으로 2의 군함도로 불리는 곳이다. 일제 강점기였던 194223일 탄광 붕괴로 조선인 강제징용자 136명과 일본인 노동자 47명 등 183명이 숨졌다.

 

이재우 기자 san1080@nat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