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계종 불교음악원(원장 박범훈)이 불교합창단의 정체성 확립과 전문적인 합창교육을 목표로 제6기 불교합창아카데미 수강생을 모집한다. 

불교합창아카데미는 박범훈 원장이 합창교육을 총 지휘하고, 전 국립창극단 예술감독인 김성녀 불음합창단 예술 감독이 찬불가와 연기 등을 지도하며, 창작찬불가는 박천지 불교음악원 총지휘자와 작곡가들이 지도한다. 

이밖에도 △국악(지도 박애리, 최수정) △댄스스포츠(지도 김규태 대한장애인댄스스포츠연맹 심사위원) △한국무용(지도 강미숙 불교음악원 무용지도위원) △불교음악 이론(지도 윤소희 한국불교음악학회 학술위원장) 등의 강의도 진행된다. 

불교합창에 관심 있는 스님과 불자는 누구나 응시할 수 있으며, 교육 이수 시에는 수료증이 수여되고 불교음악원 정회원 및 불음합창단 단원 우대, 불교방송 및 불교행사에 출연하게 되는 특전이 주어진다. 

12월 1일부터 2023년 1월 31일이며, 40명을 모집한다. 문의 02-3218-4866

김보배 기자 84bebe@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