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불교문화사업단(단장 원명 스님·이하 문화사업단)은 11월 28일 ‘한국사찰음식문화체험관’에서 경운 스님과 자원봉사자 16명이 담은 김치를 서울노인복지센터(관장 희유 스님)에 전달했다.
이번 사찰김치 나눔을 진행한 경운 스님은 “사찰김치는 젓갈과 오신채를 빼고 천일염, 집간장으로 양념을 하기 때문에 비릿한 맛을 싫어하시는 분들에게 호감”이라고 말했다.
서울노인복지센터 관장 희유 스님은 “이번 자비 나눔(사찰김치 나눔) 덕분에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겨울을 보낼 것 같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이재우 기자 san1080@nat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