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 미륵사지 서탑 사리장엄구’ 등 보존처리 과정 ‘성과자료집’ 발간

밀교신문   
입력 : 2022-12-07  | 수정 : 2022-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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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보존과학센터, 2009∼18년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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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보존과학센터 성과자료집(사진=문화재청)

 

문화재청 국립문화재연구원 문화재보존과학센터(센터장 정소영)는 지난2009년부터 2018년까지 문화재보존과학센터가 수행한 중요 문화재의 보존처리 과정과 과학적 조사내용을 수록한 <문화재보존과학센터 성과자료집 , >를 발간했다.

 

<문화재보존과학센터 성과자료집>2009년부터 2013년까지의 성과 중에서 2008년 화재로 손상된 숭례문 현판, 보물 익산 미륵사지 서탑 사리장엄구, 이순신 관련 고문서 등 26건의 문화재 보존처리 과정을 수록했다. 그리고 2011년 사적 공주 공산성에서 출토된 옻칠갑옷의 현장 응급수습 과정과 적외선 조사 결과도 소개했다.

 

<문화재보존과학센터 성과자료집>2014년부터 2018년까지의 성과 중에서 국가민속문화재 사명대사의 금란가사와 장삼’, 보물 창덕궁 대조전의 목가구25건의 보존처리 과정을 수록했다. 그리고 다양한 과학적 조사내용도 소개했다.

 

성과자료집은 국립문화재연구원 문화유산연구지식포털에서 누구나 쉽게 열람할 수 있다.

 

이재우 기자 san1080@nat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