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불교문화사업단(단장 원명 스님·이하 문화사업단)은 12월 17일 세종문화회관 M씨어터에서 템플스테이 20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기념식은 조계종 총무원장 진우 스님, 문화사업단장 원명 스님, 박보균 문화체육관광부 박보균 장관, 홍익표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장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조계종 총무원장 진우 스님은 “지난 2002년 최초 33개 사찰로 시작해 20주년을 맞이한 올해 약 150개 사찰이 참여하는 어엿한 20살 청년이 된 템플스테이가 앞으로도 온 세상 사람들이 자유롭게 오가며 문화의 향기를 만끽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 20년간 템플스테이의 발전에 이바지한 유공자 표창과 축하 공연이 진행됐다.
이재우 기자 san1080@nat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