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불교문화사업단(단장 원명 스님·이하 문화사업단)은 1월 8일, 9일 양일간 전남 장성 백양사에서 미 국무부 선발 우수 장학생 및 관계자 28명을 대상으로 템플스테이를 진행했다.
참가자들은 사찰음식 명장인 천진암 정관 스님과 함께 사찰음식에 담긴 내용과 음식을 대하는 마음 자세 등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참가 학생들은 “사찰음식 시연프로그램이 너무 흥미롭고 재밌었다, 교육적이고 유쾌했으며 값진 경험의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문화사업단은 “이번 학생들의 소중한 체험을 통해 사찰음식과 전통문화를 많이 배우고 이해하는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재우 기자 san1080@nat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