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계종 장학위원회(위원장 종호 스님)는 1월 31일 ‘제7기 장학위원회 2차회의’를 개최해 불기2567(2023)학년도 장학승을 확정했다.
선발된 인원은 국외 2명, 국내 9명, 사찰승가대학원 10명으로 총 21명이다. 장학승 선발 심사는 전공 분야, 수학계획서 및 자기소개서, 성적, 종단기여 가능성, 추천서 등 총 6개 항목에 대한 종합적인 평가를 통해 진행됐다.
선발된 종단 장학승에게는 해당 과정 수료시(3년 이내)까지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으며, 장학금은 각 학교의 등록금과 연구비, 생활비 등을 감안해 매 학기별 지급하고 있다.
이재우 기자 san1080@nat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