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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계종, 주한 튀르키예 대사관에 복구 지원금 전달

밀교신문   
입력 : 2023-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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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계종 기획실장 성화 스님은 총무원장 진우 스님을 대신해 213일 주한 튀르키예 대사관을 방문해 대사 무랏 타메르에게 지진 피해 지원금 2억 원을 전달했다.

 

이날 기획실장 성화 스님은 조문록에 튀르키예 국민들의 마음에 부처님의 가피가 가득하시여 지진 피해가 조속히 복귀되시고 지진으로 희생된 영가의 왕생극락을 발원한다는 애도의 글을 남긴 후 무랏 타메르 대사에게 지진 피해가 조속히 복구되어 튀르키예 국민들이 일상의 행복을 되찾을 수 있도록 기도했다고 전했다.

 

이에 무랏 타메르 대사는 어려운 시기에 직접 대사관을 방문하고 마음을 전달해 주셔서 감사하다튀르키예와 한국은 형제같은 관계로, 함께 이 어려움을 해결할 수 있도록 기도해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재우 기자 san1080@nate.com